매일 온라인 스피드게임만 하다가 직접 게임을 하고 싶어 크리스마스 가족 여행겸
바카라도 할겸 겸사겸사 필리핀 마닐라를 4박 5일 출정을 다녀왔네요

해외출정은 처음이라 설렘반 기대반으로 필리핀 공항에 도착.
쌈 실장님이 고급벤을 타고 마중나오셨습니다

호텔은 솔레어 호텔로 잡았고, 첫날은 바카라를 하지 않았습니다. 같이 온 아내 눈치도 보이고 해서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지 않고 호텔 여기저기 구경을 하였는데, 호텔안에 식당도 많고 명품관도 있고
규모가 제법 큰 호텔이더라고요

둘째날 : 마따붕카이 해변을 다녀왔습니다
늦잠을 자서 조식은 먹지도 못하고 09시에 부랴부랴 짐을 싸고
쌈실장님이 준비해준 차량을 타고 해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길에 조식을 못했다고 하니,실장님이 필리핀 대표 패스트
푸드인 졸리비라는게 있는데, 졸리비에서 간단히 버거와 함께 식사를 하고
마따붕카이 도착하면 점심을 먹자고 하셔서, 졸리비 햄버거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필리핀 햄버거 맛있네요. 특히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그렇게 마따붕카이 도착해서 선상 낚시, 스노쿨링, 대나무 배에서 중식 먹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마닐라로 복귀하였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마사지를 받는다고 하길래 마사지를 받게 하고,
저는 본격적인 게임을 하기위해 솔레어 카지노로 이동해서, 간단히 20만 페소를
환전 받고 바카라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비록 이날은 5만 페소정도 잃고 끝났지만 영상으로만 보면서 게임을 하다가
실제로 가서 카드를 잡아보니 손이 다 떨리더군요

셋째날 : 본격적인 2차전
아내와 아이들은 쌈 실장님이 준비해주신 영어선생님과 쇼핑을 보내고
추가로 30만 페소를 더 환전받아 본격적인 2차전을 하였는데...
8시간만에 오링이 났네요...
이후 아내와 아이들이 도착해서 더이상 추가 게임은 눈치가 보여 못했습니다..


넷째날 : 팍상폭포
전날 돈도 많이 잃고 아내의 잔소리도 있고해서 이날은 바카라를 안했습니다..
필바타에서 준비해준 팍상한폭포라는 곳만 다녀왔네요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 필리핀에 유명한 팍상한이라는 폭포를 보는것이였는데
폭포 속 물도 맞아보고, 더운 날씨도 만끽하며 힐링을 제대로 하고왔습니다.


필바타 잘 준비해주신 덕분에 필리핀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필바타 직원들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마닐라에서 잃은돈은 스피드게임으로 다시 찾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