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이' 속 앙헬레스 주민들 대피

현지 정부는 화요일 다가오는 슈퍼 태풍 '이게이'에 대비하기 위해 강둑과 개울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선제 대피를 명령했다.

Carmelo Lazatin Jr. 앙헬레스 시장은 앙헬레스 시 재해 위험 경감 및 관리 책임자 루디 시메온(Rudy Simeon)과 도시 엔지니어 도나토 디존(Donato Dizon)에게 대피를 이끌도록 지시했으며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경계하고 준비하는 것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ACDRRMO와 CEO를 통해 시 정부가 모든 구조, 대피 및 청소 작업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했다.

Simeon에 따르면 ACDRRMO는 Angeles City, Abacan 강 및 Sapang Balen Creek의 주요 강 수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 강둑과 개울 양쪽에서 범람 및 토양 침식 사건은 보고되지 않았다.

반면 Sapang Balen 개울과 Abacan 강의 수류는 여전히 정상 상태다. ACDRRMO는 태풍 "Egay" 맹습의 경우 경보를 위해 33 Barangay 재해 위험 감소 및 관리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한편 Dizon은 그의 순회 팀이 어떤 장애물도 없는 도로를 청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Lazatin은 강풍이 특정 장애물을 무너뜨리는 등의 비상 사태가 발생할 경우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기를 원한다.